여야, 지방선거 경선일정 중단...사고 현장 방문

여야, 지방선거 경선일정 중단...사고 현장 방문

2014.04.16. 오후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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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 나선 여야의 유력 후보들이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에 따라 경선 일정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은 내일(17일)로 예정된 TV 토론회를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경기지사 경선후보인 남경필, 정병국 의원도 오늘(16일) 오후 열려던 TV 토론회를 취소하고 진도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경선 후보인 원혜영, 김진표 의원, 김상곤 전 교육감도 사고 현장을 찾았고,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 TV 토론도 중단하거나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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