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금감원 간부 민간 재취업 근절돼야"

황우여 "금감원 간부 민간 재취업 근절돼야"

2014.03.13.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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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금융감독원 전·현직 고위 간부들의 민간 금융기관 재취업은 공직자윤리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금감원 간부들이 피감 금융기관의 사외이사 등으로 자리를 옮겨 부실 감사를 조장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금감원이 자체 쇄신 방안으로 추진 중인 '감사 추천 제도' 폐지 방침과도 어긋나는 만큼, 금감원 간부들의 민간 금융기관 재취업은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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