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자 추가 재입북 사실로 판단"

통일부 "탈북자 추가 재입북 사실로 판단"

2013.12.21.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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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재입북 탈북자의 사례를 추가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이름, 나이 등 인적사항과 출국 기록 등을 비춰볼 때 사실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언론에 등장한 64살 최계순씨가 지난 2011년 12월 남한에 들어왔다가 이달 초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남한에서 다른 가족 없이 혼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재입북 탈북자들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체제 선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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