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G20 대표단 개성공단 방문...4차 남북공동위 개최

19일 G20 대표단 개성공단 방문...4차 남북공동위 개최

2013.12.13.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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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과 국제금융기구 대표단 등 외국인사 30여 명이 오는 19일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통일부는 오는 12월 18일과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서울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각국 고위관료와 금융전문가들이 오는 19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 측의 방문 요청에 대해 어제 수용 의사를 밝혔으며, 해외투자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제 인사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함으로써 공단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측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4차 회의도 오는 19일 개성공단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어제 제4차 남북공동위를 19일에 열자고 제의해왔고 이에 대해 정부는 오늘 오전 수용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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