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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에 있는 대남 기구를 통해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에 협력하겠다고 제의했지만 통일부가 거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북한이 중국에 나와 있는 민간기구를 통해 방북 명단을 보내라고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중국에 있는 지인에게서 들었으며, 통일부 당국자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또 정부가 이같은 북한의 제안이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남북 경제협력 업체 등을 통해 비슷한 이야기가 전달된 것은 사실이지만 믿을 만한 제안인지 진의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비슷한 내용으로 팩스를 보냈던 것처럼 남남 갈등을 유발하려는 전술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북한이 중국에 나와 있는 민간기구를 통해 방북 명단을 보내라고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중국에 있는 지인에게서 들었으며, 통일부 당국자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또 정부가 이같은 북한의 제안이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남북 경제협력 업체 등을 통해 비슷한 이야기가 전달된 것은 사실이지만 믿을 만한 제안인지 진의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비슷한 내용으로 팩스를 보냈던 것처럼 남남 갈등을 유발하려는 전술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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