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사 종료...정부 자세 변화 촉구

북한 발사 종료...정부 자세 변화 촉구

2013.05.21.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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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흘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해온 북한이 추가 발사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이 금강산 관광을 시작했는데요, 정부는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실무회담에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첫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하며 북한이 설정했던 항해금지구역 기간은 나흘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사흘간 계속됐던 단거리 발사체 발사도 6발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항해금지 기간에 맞춰 발사체 사격을 끝낸 겁니다.

하지만 북한이 쏜 발사체의 정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녹취: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일단 분석이 끝나면 그때 가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처럼 발사체의 성격이 곧바로 확인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이번 발사체 가운데 일부는 대전까지 사거리를 확장시킨 신형 방사포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녹취: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방사포와 미사일을 헷갈릴 수가 없는데 처음에 방사포 또는 지대함 미사일이라고 했다는 것은 결국 방사포일 확률이 크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장거리 로켓에 앞서 단거리 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하며 긴장을 고조시켰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다른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동해상에서 싱가포르 유람선을 이용한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 점으로 미뤄 동해에서 계속됐던 미사일 위협은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정부는 북한이 조속히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세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YTN 김문경[mk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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