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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주 새로 선출된 여야 원내대표들이 오늘 첫 원내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주력했습니다.
여야는 추가 당직 인선 작업을 진행하며 지도체제 정비 작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초반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먼저 새누리당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최경환 원내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향후 원내 운영 방안과 국회 쟁점 현안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원내대표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경제민주화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최 원내대표의 말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녹취: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제민주화가 결국은 경제 체질을 강화해서 경제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어서 경제민주화는 경제 살리는 경제민주화가 돼야 된다."
최 원내대표는 또 6월 임시국회는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약자 보호, 정치 쇄신 등 3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어제 임명된 홍문종 신임 사무총장도 참석했는데요.
홍 사무총장의 말도 들어보겠습니다.
[녹취:홍문종,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
"10월에 있을지 모르는 재보선,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여러 당내 대표님들과 위원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탄탄한 조직을 만들어서..."
새누리당은 아직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대변인, 사무부총장 등의 인선 작업을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질문]
민주당도 원내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죠?
[답변]
민주당은 오늘 전병헌 원내대표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원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전 원내대표는 지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거부된 것과 관련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의 말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녹취: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이번에 33주년 5·18 기념식을 앞두고 소모적이고 쓸데 없는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5·18 민주화 정신의 역사적 사실과 정신을 왜곡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이어 국립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또 밀양시 북부면을 찾아 송전탑 공사 강행에 반대해 한전과 대치 중인 주민들과도 만났습니다.
밀양 송전탑 공사 문제는 오전에 있었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면담 자리에서도 거론됐는데요.
김한길 대표는 전문가와 협의해 결론이 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송전탑 공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화 내용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녹취:김한길, 민주당 대표]
"(주민들은) 2~3주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공사를 꼭 강행해야돼요?"
[녹취: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금 시한이 있으니까. 공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면 전력 수급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막말 파문으로 곤경에 빠진 남양유업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대리점 협의회의 단체 협상을 중재하며 이른바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한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양유업 본사와 대리점협의회 대표단은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등 협상의 기본 원칙을 협의했습니다.
대리점협의회 측은 본사 측에 정기적인 단체협상 등을 요구했는데요.
양측은 오는 24일 2차 협상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주 새로 선출된 여야 원내대표들이 오늘 첫 원내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주력했습니다.
여야는 추가 당직 인선 작업을 진행하며 지도체제 정비 작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가 초반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먼저 새누리당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새누리당은 오늘 최경환 원내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향후 원내 운영 방안과 국회 쟁점 현안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원내대표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경제민주화가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최 원내대표의 말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녹취: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제민주화가 결국은 경제 체질을 강화해서 경제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어서 경제민주화는 경제 살리는 경제민주화가 돼야 된다."
최 원내대표는 또 6월 임시국회는 야당과의 협의를 통해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약자 보호, 정치 쇄신 등 3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어제 임명된 홍문종 신임 사무총장도 참석했는데요.
홍 사무총장의 말도 들어보겠습니다.
[녹취:홍문종,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
"10월에 있을지 모르는 재보선,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여러 당내 대표님들과 위원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탄탄한 조직을 만들어서..."
새누리당은 아직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대변인, 사무부총장 등의 인선 작업을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질문]
민주당도 원내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죠?
[답변]
민주당은 오늘 전병헌 원내대표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원내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전 원내대표는 지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거부된 것과 관련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의 말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녹취: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이번에 33주년 5·18 기념식을 앞두고 소모적이고 쓸데 없는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5·18 민주화 정신의 역사적 사실과 정신을 왜곡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이어 국립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또 밀양시 북부면을 찾아 송전탑 공사 강행에 반대해 한전과 대치 중인 주민들과도 만났습니다.
밀양 송전탑 공사 문제는 오전에 있었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면담 자리에서도 거론됐는데요.
김한길 대표는 전문가와 협의해 결론이 날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송전탑 공사를 계속 진행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화 내용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녹취:김한길, 민주당 대표]
"(주민들은) 2~3주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공사를 꼭 강행해야돼요?"
[녹취: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금 시한이 있으니까. 공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면 전력 수급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막말 파문으로 곤경에 빠진 남양유업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대리점 협의회의 단체 협상을 중재하며 이른바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한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양유업 본사와 대리점협의회 대표단은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등 협상의 기본 원칙을 협의했습니다.
대리점협의회 측은 본사 측에 정기적인 단체협상 등을 요구했는데요.
양측은 오는 24일 2차 협상을 통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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