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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10월 재보선에서 자신과 연대하는 독자 후보를 내기 위해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신당 창당에 나서기보다는, 새 정치에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과 가치연대를 이루겠다는 뜻을 비쳤습니다.
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의원이 오는 10월 재보선을 겨냥해 새 정치를 기치로 한 정치세력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재보선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아주 극단적인 경우일 것이라며 선거 참여 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그러면서 10월 선거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자신의 측근, 혹은 외부에서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금태섭, 조광희 변호사 뿐 아니라 각 재보선 지역에 적당한 새 인재를 발굴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안 의원은 다만, 10월 재보선에 뛰어들 때 신당 창당 등의 형식은 나중 문제라며, 조기 창당에는 무게를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후보를 내는 지역이 적더라도 자신의 새 정치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단단히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종의 가치 연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 의원 측 핵심 관계자도 10월 선거에서 안 의원이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둬야 신당 창당도 가능할 것이라며 조기 창당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안 의원이 10월 재보선 인재 영입을 공론화하고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습니다.
민주당은 4선의 김영환 의원을 위원장으로 인재영입위원회를 꾸리는 등 재보선 승리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 상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안 의원 사이에 치열한 인재 영입 경쟁이 벌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번 주말 5 18 기념일을 기해 민주당 지도부와 안철수 의원이 야당의 전통적 기반인 광주에서 처음으로 대면하게 됩니다.
이번 5.18 행보가 양측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10월 재보선에서 자신과 연대하는 독자 후보를 내기 위해 본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신당 창당에 나서기보다는, 새 정치에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과 가치연대를 이루겠다는 뜻을 비쳤습니다.
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의원이 오는 10월 재보선을 겨냥해 새 정치를 기치로 한 정치세력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재보선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아주 극단적인 경우일 것이라며 선거 참여 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
그러면서 10월 선거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자신의 측근, 혹은 외부에서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금태섭, 조광희 변호사 뿐 아니라 각 재보선 지역에 적당한 새 인재를 발굴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안 의원은 다만, 10월 재보선에 뛰어들 때 신당 창당 등의 형식은 나중 문제라며, 조기 창당에는 무게를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후보를 내는 지역이 적더라도 자신의 새 정치에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단단히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종의 가치 연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안 의원 측 핵심 관계자도 10월 선거에서 안 의원이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둬야 신당 창당도 가능할 것이라며 조기 창당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안 의원이 10월 재보선 인재 영입을 공론화하고 나서면서 민주당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습니다.
민주당은 4선의 김영환 의원을 위원장으로 인재영입위원회를 꾸리는 등 재보선 승리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 상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안 의원 사이에 치열한 인재 영입 경쟁이 벌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번 주말 5 18 기념일을 기해 민주당 지도부와 안철수 의원이 야당의 전통적 기반인 광주에서 처음으로 대면하게 됩니다.
이번 5.18 행보가 양측 간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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