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인수위, 정부 파견 공무원 53명 확정

18대 인수위, 정부 파견 공무원 53명 확정

2013.01.08.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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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18대 대통령직인수위에 정부 부처에서 파견되는 인원이 5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정부 부처 국·실장급의 전문위원이 28명, 과장급의 실무위원이 25명 포함됐습니다.

전문위원과 실무위원에는 각각 국가정보원 소속 직원이 1명씩 파견됐다고 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인수위가 별도 자문위원단을 두지 않기로 하면서 인수위 공식 규모는 인수위원 26명과 파견 공무원 53명을 포함해 100여 명으로, 5년 전 17대 인수위 때 182명에 비해 3분의 2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정병화 [ch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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