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천지' 포털검색어 조작 의혹"

새누리당은 인터넷 상에서 박근혜 후보와 신천지 교회와의 연관설이 퍼지는 것과 관련해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선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박근혜와 신천지' 등 박 후보에게 부정적인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 최상위에 올라와 있다면서 실시간 순위를 조작하는 세력이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어 박 후보와 신천지 교회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