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지식 융합한 창의교육으로 변화해야"

이명박 대통령, "지식 융합한 창의교육으로 변화해야"

2012.03.16.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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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은 주입식이나 교과서적 교육만 갖고는 안 되고 지식도 융합하고 과학과 예술을 합친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교육기부공동체 선포식 격려사에서 요즘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창의로운 교육을 하는 방향으로 학교가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약자나 없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 기부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고, 정년퇴직하는 분들도 평생 자신이 했던 분야를 젊은 청소년에게 전수한다면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기부는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이 보유한 기자재나 지식과 같은 인적ㆍ물적 자원을 유ㆍ초ㆍ중등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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