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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사우디로부터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약속받은 데 이어 국방과 보건의료, 첨단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사우디 최대 축제 행사에 함께 참석해 양국간 관계 격상을 대내외에 확인시켰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사우디 최대 행사인 자나드리아 축제에 주빈국 국가원수 자격으로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낙타 경기와 행사장 내에 있는 한국관을 둘러본 뒤 압둘라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일 달러와 원유 공급선 확보 차원에서 매년 자나드리아 주빈국으로 선정되기 위해 국가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사우디가 우리를 주빈국으로 초청한 것은 양국간 관계가 한단계 격상됐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우디로부터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약속받은 데 이어, 사우디내 대규모 주택건설 사업에도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특히 사우디가 자국내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주택 50만호 건설을 추진하면서, 사우디 건설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과 압둘라 사우디 국왕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과 보건의료, IT 첨단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건설 산업 뿐 아니라 여러분야에서 투자를 할 수 있고, 최첨단의 기술분야에까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OPEC 국가 가운데 맹주국인 사우디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다른 중동 국가들에 진출하는 데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사우디 지역축제에 압둘라 국왕과 함께 참석하며 양국간 관계가 격상됐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두번째 방문국인 카타르에 도착해 중동국가들과의 자원외교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리야드에서 YTN 김세호[se-35@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사우디로부터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약속받은 데 이어 국방과 보건의료, 첨단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사우디 최대 축제 행사에 함께 참석해 양국간 관계 격상을 대내외에 확인시켰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사우디 최대 행사인 자나드리아 축제에 주빈국 국가원수 자격으로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낙타 경기와 행사장 내에 있는 한국관을 둘러본 뒤 압둘라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오일 달러와 원유 공급선 확보 차원에서 매년 자나드리아 주빈국으로 선정되기 위해 국가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사우디가 우리를 주빈국으로 초청한 것은 양국간 관계가 한단계 격상됐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우디로부터 안정적인 원유공급을 약속받은 데 이어, 사우디내 대규모 주택건설 사업에도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특히 사우디가 자국내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주택 50만호 건설을 추진하면서, 사우디 건설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이 대통령과 압둘라 사우디 국왕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과 보건의료, IT 첨단기술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건설 산업 뿐 아니라 여러분야에서 투자를 할 수 있고, 최첨단의 기술분야에까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OPEC 국가 가운데 맹주국인 사우디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다른 중동 국가들에 진출하는 데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사우디 지역축제에 압둘라 국왕과 함께 참석하며 양국간 관계가 격상됐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두번째 방문국인 카타르에 도착해 중동국가들과의 자원외교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리야드에서 YTN 김세호[se-3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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