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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의 홍준표 전 대표가 4월 총선에서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후보자를 선정할 기준과 방법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홍구 기자!
홍준표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군요?
[중계 리포트]
홍준표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4월 총선을 앞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자리에서 모레 마감되는 총선 후보자 공모 기간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자신의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당 대표 지낸 사람으로서 당의 쇄신과 개혁 노력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전 대표의 발표를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
"저는 당의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제19대 국회의원 공천신청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 자신의 총선불출마를 포함한 모든 거취결정을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어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과 오늘 홍 전 대표의 발표가 이어지면서 당으로서는 인적 쇄신과 전략지역 선정 작업에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용퇴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다른 중진의원들에게는 상당한 압박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 전 대표는 그 분들의 생각을 존중한다며 중진쯤 되면 당과 나라를 위해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중진의원들은 오늘부터 모레 사이에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입장 변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오늘 아침 정책쇄신 분과회의에서는 새누리당의 쇄신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종인 정책쇄신 분과위원장은 회의에서 사고의 전환 없이는 정책쇄신을 이룰 수 없다며 당의 소극적인 쇄신 의지를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관심도 이제는 공천위원회로 쏠린 만큼 오늘까지만 하고 당분간 정책쇄신 분과 위원회 회의를 주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민주통합당은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있군요?
[답변]
민주통합당은 오후 2시부터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4월 총선에 나설 후보자의 공천 심사 기준과 방법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일 첫 회의에서 공천의 원칙과 일정을 정한 데 이어 두 번째 회의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후보자의 정체성과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등 구체적인 심사 항목과 배점 등이 집중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후보자 검증을 위해 서류심사와 지역실사, 면접, 집단토론 등 세부적인 공천 심사 방법도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이와함께 공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모바일 선거인단을 오는 15일부터 2주동안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에 모바일 투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돈봉투 전당대회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여겨지는 모바일 투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이것은 이미 시대적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당초 여야 간사 간에 합의한대로 수용해 주십시요."
하지만 지역구 공천 15%를 여성 후보에게 의무 할당하겠다는 당의 방침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는 등 공천 관련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남성 예비후보들은 오늘 오전 한명숙 대표와 면담을 갖고 방침 철회를 요구했으나 한 대표는 철저하게 평가하고 기준에 따라 선정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홍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누리당의 홍준표 전 대표가 4월 총선에서 공천 신청을 하지 않고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후보자를 선정할 기준과 방법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홍구 기자!
홍준표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혔군요?
[중계 리포트]
홍준표 전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4월 총선을 앞둔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자리에서 모레 마감되는 총선 후보자 공모 기간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자신의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거취 결정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당 대표 지낸 사람으로서 당의 쇄신과 개혁 노력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전 대표의 발표를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
"저는 당의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제19대 국회의원 공천신청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 자신의 총선불출마를 포함한 모든 거취결정을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어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과 오늘 홍 전 대표의 발표가 이어지면서 당으로서는 인적 쇄신과 전략지역 선정 작업에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용퇴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다른 중진의원들에게는 상당한 압박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 전 대표는 그 분들의 생각을 존중한다며 중진쯤 되면 당과 나라를 위해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의 중진의원들은 오늘부터 모레 사이에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입장 변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오늘 아침 정책쇄신 분과회의에서는 새누리당의 쇄신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종인 정책쇄신 분과위원장은 회의에서 사고의 전환 없이는 정책쇄신을 이룰 수 없다며 당의 소극적인 쇄신 의지를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의 관심도 이제는 공천위원회로 쏠린 만큼 오늘까지만 하고 당분간 정책쇄신 분과 위원회 회의를 주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민주통합당은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있군요?
[답변]
민주통합당은 오후 2시부터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4월 총선에 나설 후보자의 공천 심사 기준과 방법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일 첫 회의에서 공천의 원칙과 일정을 정한 데 이어 두 번째 회의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후보자의 정체성과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등 구체적인 심사 항목과 배점 등이 집중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후보자 검증을 위해 서류심사와 지역실사, 면접, 집단토론 등 세부적인 공천 심사 방법도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이와함께 공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모바일 선거인단을 오는 15일부터 2주동안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에 모바일 투표 도입을 위한 선거법 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돈봉투 전당대회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여겨지는 모바일 투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이것은 이미 시대적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당초 여야 간사 간에 합의한대로 수용해 주십시요."
하지만 지역구 공천 15%를 여성 후보에게 의무 할당하겠다는 당의 방침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는 등 공천 관련 파열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남성 예비후보들은 오늘 오전 한명숙 대표와 면담을 갖고 방침 철회를 요구했으나 한 대표는 철저하게 평가하고 기준에 따라 선정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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