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남 테러 전력 16만 5천 명 추정"

"북, 대남 테러 전력 16만 5천 명 추정"

2011.07.27. 오후 3: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민군 출신 탈북자로 구성된 단체인 북한인민해방전선 김성민 대표는 북한엔 특수부대원 11만 명을 포함해 모두 16만 5천 명의 대남 테러 전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성민 대표는 휴전 협정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대남 테러 전력의 주요 임무는 남한의 국가 지휘 체계를 마비시켜 적화 무력 통일 국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찰총국과 보위부 등에 해킹과 암살, 심리전을 담당하는 비공개 전력 3만 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구 [jongku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