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국보급 5대 미녀는?

북한의 국보급 5대 미녀는?

2011.01.06.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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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의 국보급 미녀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의 인민일보가 북한의 5대 국보급 미녀가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우리에게 이미 친숙해진 얼굴도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먼저 통일의 꽃으로 불리는 조명애씨입니다.

평양음악무도대학을 졸업한조선만수대공연단의 무용배우인데요.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통일의 꽃`으로 명명됐죠.

얼굴이 낯익죠? 북한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국내 광고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응원팀의 정미향 대장이죠.

북한 대표미녀로 북한 경기가 있을 때 경기장에 자주 얼굴을 내민다고 합니다.

북한 김태희, 여러차례 인터넷 공간에서 화제를 모았죠. 캄보디아에 있는 조선식당에 일하는데요.

관광객이 올린 화면이 화제가 되면서 북한의 김태희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김태희씨랑 비교해봤을 때 정말 닮았죠?

다음은 북한의 국민 배우 리정란씨입니다.

마지막은 논란이 좀 됐죠. 군인의 꽃이라고 소개된 김옥희씨인데요. 알고보니 그라비아 모델 `나카시마 마아리로 밝혀졌습니다.

국보급5대 미녀가 아닌 국보급 4대 미녀가 소개된 셈인데요. 이 네명의 미인들을 보면 '남남북녀'라는 말이 근거 없는 말은 아닌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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