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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과 미국이 오는 일요일부터 닷새동안 서해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벌입니다.
동해 훈련에 비해 참가 전력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모든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함형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군 당국은 오는 5일에서 9일까지 서해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동해에서 대규모로 벌인 불굴의 의지 훈련에 이어 두번째 연합해상 훈련입니다.
우리 해군은 한국형 구축함 등 구축함 2척, 호위함과 초계함 1척, p-3c 초계기과 잠수함이 참가하고 미군도 유도탄 구축함 2척과 대양감시함 1척 그리고 LA급 핵잠수함과 해상초계기를 투입합니다.
양국 병력 1,700여명이 참가해 북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고난도의 자유공방훈련과 잠수함 추적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녹취:이붕우, 합참 공보실장]
"적의 다양한 해상 도발에 대비한 한미 연합 훈련으로서 한미의 대잠수함전 능력 향상과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훈련은 항공모함 전단이 참가했던 동해 훈련에 비해 규모가 대폭 축소된데다 전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언론에 수차례 훈련 장면을 노출시켰던 동해 훈련과 달리 무력시위의 수위를 조절하려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미 동해 훈련으로 북에 강력한 경고의 신호를 보냈다는 판단과 함께 서해 항모 훈련에 대한 중국 측의 반발 그리고 미묘하게 진행되는 한반도 정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연말까지 모두 10차례 정도의 연합훈련을 계획한 만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을 중에는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서해 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번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비난 논평을 내고 무모한 도발에 나서면 무자비한 타격으로 단호히 징벌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YTN 함형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과 미국이 오는 일요일부터 닷새동안 서해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벌입니다.
동해 훈련에 비해 참가 전력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모든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함형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군 당국은 오는 5일에서 9일까지 서해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동해에서 대규모로 벌인 불굴의 의지 훈련에 이어 두번째 연합해상 훈련입니다.
우리 해군은 한국형 구축함 등 구축함 2척, 호위함과 초계함 1척, p-3c 초계기과 잠수함이 참가하고 미군도 유도탄 구축함 2척과 대양감시함 1척 그리고 LA급 핵잠수함과 해상초계기를 투입합니다.
양국 병력 1,700여명이 참가해 북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한 고난도의 자유공방훈련과 잠수함 추적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합니다.
[녹취:이붕우, 합참 공보실장]
"적의 다양한 해상 도발에 대비한 한미 연합 훈련으로서 한미의 대잠수함전 능력 향상과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훈련은 항공모함 전단이 참가했던 동해 훈련에 비해 규모가 대폭 축소된데다 전 과정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언론에 수차례 훈련 장면을 노출시켰던 동해 훈련과 달리 무력시위의 수위를 조절하려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미 동해 훈련으로 북에 강력한 경고의 신호를 보냈다는 판단과 함께 서해 항모 훈련에 대한 중국 측의 반발 그리고 미묘하게 진행되는 한반도 정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연말까지 모두 10차례 정도의 연합훈련을 계획한 만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을 중에는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가 서해 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번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비난 논평을 내고 무모한 도발에 나서면 무자비한 타격으로 단호히 징벌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YTN 함형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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