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 공사에 근로자 파견

북,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 공사에 근로자 파견

2010.03.15. 오전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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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 축구 경기장 공사 현장에 근로자를 송출해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구장 등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현지 경기장의 개보수 현장에 북한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남아공 월드컵경기장 등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 수가 어느 정도인지는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최근 외화벌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밖에도 몽골의 벌목 현장에 근로자를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러시아, 중동, 유럽 등지에도 수만명의 근로 인력을 파견해 외화벌이를 해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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