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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신종플루 대북 지원 등으로 남북관계에 해빙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개최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도 언제든지 회담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향후 정부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이 다시 대두됐습니다.
남북관계가 이념적인 대립이나 체제 경쟁 차원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상 간의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장]
"새로운 국제적 대화 국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반도의 비핵화와 남북관계의 개선, 평화체제로의 전환 논의에 진지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정상회담의 의제로는 '한반도 녹색평화선언'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녹색 협력을 통한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평화 개념을 대북 정책 전반에 접목시키자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단절을 거듭해 왔던 지난 남북관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상회담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녹취: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이벤트로 열리기보다는 그것이 정례화된다면 투명하게 또 진지하게 국민의 지지를 받으면서 개최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남북 대화를 재개하고 근본적인 관계 개선을 꾀하려면 6·15 공동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지원, 민주당 의원]
"남북문제도 우리가 지금 모든 분이 말씀하셨지만 식량과 비료를 북한에 지원하고 금강산·개성관광 재개를 선언하는 등 6·15 정신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말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핵 폐기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회담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북미대화 재개와 대북 신종플루 지원 등 화해 기류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추진 방침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 신종플루 대북 지원 등으로 남북관계에 해빙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개최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도 언제든지 회담에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향후 정부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이 다시 대두됐습니다.
남북관계가 이념적인 대립이나 체제 경쟁 차원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상 간의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박명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장]
"새로운 국제적 대화 국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반도의 비핵화와 남북관계의 개선, 평화체제로의 전환 논의에 진지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정상회담의 의제로는 '한반도 녹색평화선언'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녹색 협력을 통한 남북경제공동체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평화 개념을 대북 정책 전반에 접목시키자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단절을 거듭해 왔던 지난 남북관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상회담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녹취: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이벤트로 열리기보다는 그것이 정례화된다면 투명하게 또 진지하게 국민의 지지를 받으면서 개최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남북 대화를 재개하고 근본적인 관계 개선을 꾀하려면 6·15 공동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박지원, 민주당 의원]
"남북문제도 우리가 지금 모든 분이 말씀하셨지만 식량과 비료를 북한에 지원하고 금강산·개성관광 재개를 선언하는 등 6·15 정신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말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핵 폐기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 회담에 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북미대화 재개와 대북 신종플루 지원 등 화해 기류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추진 방침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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