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다양한 혜택 준다

세종시에 다양한 혜택 준다

2009.11.07. 오전 02: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정부는 세종시에 기업과 여러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토지 가격을 대폭 낮추고 세제 혜택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제는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 첫 회의를 열어 자족기능 확충과 인센티브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웅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종시 원안 수정을 둘러싼 찬반 논란 속에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세종시에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몇가지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토지를 싼 값에 공급하고 세제 혜택을 주는 것과 함께 전권을 갖고 할당된 토지를 개발하는 원형지 방식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형지 방식은 아직 조성 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토지를 기업이나 기관이 매입해 신축적으로 토지이용과 건설 계획을 세워 개발하는 것입니다.

토지를 입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자족 기능 제고에 기여할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정부는 또 이미 산업용지 등으로 조성을 마친 토지도 가격을 대폭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 민관 합동 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 1차 회의를 열어 자족기능 확충 전략 등을 협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유치 가능한 기능과 대상을 꼽고 세제지원 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녹색 첨단기업과 우수 대학.고교, 연구개발 센터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녹취: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자립자족 기능 확충을 위해서는 기업이라든지 대학이라든지 대학이라든지 연구소라든지 병원이라든지 실제 그 지역에 일자리를 많이 확충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조성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11개 부처 차관들이 참여하는 정부지원 협의회는 매주 목요일 정례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