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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종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한 과학기술계 첫 토론회에서 본래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치적 논란이 계속된다면 입지를 충청권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하고 공모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미국의 RTP, 독일의 드레스덴 등 선진 과학도시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 기능에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한 과학도시들입니다.
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이같은 시스템을 갖출 경우 그 지역의 생산 유발효과가 213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자들은 따라서 과학비즈니스벨트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본래 취지대로 추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김경민, 한양대 정외과 교수]
"기초과학을 키우고 원천기술을 길러야 되는 이러한 본래 목적이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지금 이상으로 점프업하기는 어렵겠다"
[인터뷰:이상민, 선진당 의원]
"세종시가 원래의 정치적으로 마련된 2005년 입법정신, 그 위에 마련된 여러 구체적 내용대로 돼야하고 이를 축소변질용으로 하면 안된다"
세종시의 규모가 그대로일 경우 과학비즈니스벨트가 그 안에 편입되는 것은 도시 계획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인터뷰:민범식, 국토연구원]
"현단계에서 맞춰서 설계하라 하면 쉽게 설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주변 연구 인프라를 고려할 때 세종시와 연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인터뷰:조만형, 한국공공행정학회 회장]
"세종시와 함께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효율적입니다. 비즈니스벨트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가 따라붙어야 한다..."
하지만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입지 선정을 공모로 해서 다른 지역에도 기회를 주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박영아, 한나라당 의원]
"세종시 논란이 어떻게 가든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추진돼야 하고 어떻게 보면 공모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이온 가속기와 세계 수준의 기초연구원이 들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과학기술계는 정치에 과학이 휘말리는 것을 경계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종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한 과학기술계 첫 토론회에서 본래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치적 논란이 계속된다면 입지를 충청권이 아닌 전국으로 확대하고 공모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미국의 RTP, 독일의 드레스덴 등 선진 과학도시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연구 기능에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한 과학도시들입니다.
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이같은 시스템을 갖출 경우 그 지역의 생산 유발효과가 213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자들은 따라서 과학비즈니스벨트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본래 취지대로 추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인터뷰:김경민, 한양대 정외과 교수]
"기초과학을 키우고 원천기술을 길러야 되는 이러한 본래 목적이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지금 이상으로 점프업하기는 어렵겠다"
[인터뷰:이상민, 선진당 의원]
"세종시가 원래의 정치적으로 마련된 2005년 입법정신, 그 위에 마련된 여러 구체적 내용대로 돼야하고 이를 축소변질용으로 하면 안된다"
세종시의 규모가 그대로일 경우 과학비즈니스벨트가 그 안에 편입되는 것은 도시 계획상으로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인터뷰:민범식, 국토연구원]
"현단계에서 맞춰서 설계하라 하면 쉽게 설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주변 연구 인프라를 고려할 때 세종시와 연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인터뷰:조만형, 한국공공행정학회 회장]
"세종시와 함께 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효율적입니다. 비즈니스벨트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가 따라붙어야 한다..."
하지만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입지 선정을 공모로 해서 다른 지역에도 기회를 주자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박영아, 한나라당 의원]
"세종시 논란이 어떻게 가든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추진돼야 하고 어떻게 보면 공모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이온 가속기와 세계 수준의 기초연구원이 들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과학기술계는 정치에 과학이 휘말리는 것을 경계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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