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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한나라당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갈등 진화에 부심하고 있지만 오늘도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장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세종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만들자는 당청간 회동 결과도 불협화음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녹취: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기구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부가 확실한 안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무총리가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지금까지 확실한 대안없이..."
[녹취: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에서 세종시 관련 의견 수렴 거치되 9부2처2청 이전은 수도기능의 분할에 따른 국가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국민투표에 부의하는 방안도..."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원안 추진 언급에 이어 한나라당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이 당직까지 사퇴하는 등 친박계의 반발도 이어졌습니다.
여당이 정국 최대 현안인 세종시 문제를 두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서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야당들은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 총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대통령이 직접 해결라고 압박했습니다.
[녹취:우상호, 민주당 대변인]
"과거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한판 붙은 분들의 싸움으로 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운영될 수 없습니다. 이제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할 때입니다."
자유선진당도 대통령이 설득할 일을 허수아비 총리가 박근혜 전 대표를 상대로 설득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희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장기영[kych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한나라당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는 갈등 진화에 부심하고 있지만 오늘도 여진이 계속됐습니다.
장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세종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기구를 만들자는 당청간 회동 결과도 불협화음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녹취: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기구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부가 확실한 안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무총리가 인사청문회에서부터 지금까지 확실한 대안없이..."
[녹취: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에서 세종시 관련 의견 수렴 거치되 9부2처2청 이전은 수도기능의 분할에 따른 국가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국민투표에 부의하는 방안도..."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원안 추진 언급에 이어 한나라당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이 당직까지 사퇴하는 등 친박계의 반발도 이어졌습니다.
여당이 정국 최대 현안인 세종시 문제를 두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서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야당들은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더 이상 총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대통령이 직접 해결라고 압박했습니다.
[녹취:우상호, 민주당 대변인]
"과거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한판 붙은 분들의 싸움으로 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운영될 수 없습니다. 이제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할 때입니다."
자유선진당도 대통령이 설득할 일을 허수아비 총리가 박근혜 전 대표를 상대로 설득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희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장기영[kych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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