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4대강 행보' 본격화

정 총리 '4대강 행보' 본격화

2009.10.29. 오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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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본격적인 '4대강 행보'에 나섰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오후 경북 구미시 낙동강변에서 열린 '수질오염 방제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지난달 말 취임 후 처음으로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센터 출범으로 환경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생태계 훼손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인 '안동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현장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이번 시찰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해 최근 세종시 원안 고수 입장을 밝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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