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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수요 부풀리기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해연결 주운 기반조성 기본설계' 용역보고서를 보면, 2012년 서울 국제여객터미널의 추정 이용객은 22만 명으로 지난해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여객수요 73만 명의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인천에서 경인운하를 거쳐 서울까지 오는데 3시간 이상 걸리고 운임도 비싼 상황에서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수요의 30%가 서울여객터미널로 온다는 가정은 무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전체 규모가 3만 3,000㎡인데 비해 여객 수요가 인천의 3분의 1 수준인 서울국제여객터미널은 이보다 2배 큰 규모로 산정됐다며 터미널 규모도 과도하게 책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수상대중교통 수요를 하루 2만 명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수상택시 수요는 하루 116명에 불과하다며 한강르네상스의 수요 부풀리기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상의 수요를 만들어내고 검증도 없이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는 것은 4대강 사업과 판박이라며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국토해양위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해연결 주운 기반조성 기본설계' 용역보고서를 보면, 2012년 서울 국제여객터미널의 추정 이용객은 22만 명으로 지난해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여객수요 73만 명의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인천에서 경인운하를 거쳐 서울까지 오는데 3시간 이상 걸리고 운임도 비싼 상황에서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수요의 30%가 서울여객터미널로 온다는 가정은 무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의 경우 전체 규모가 3만 3,000㎡인데 비해 여객 수요가 인천의 3분의 1 수준인 서울국제여객터미널은 이보다 2배 큰 규모로 산정됐다며 터미널 규모도 과도하게 책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수상대중교통 수요를 하루 2만 명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수상택시 수요는 하루 116명에 불과하다며 한강르네상스의 수요 부풀리기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의원은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기 위해 가상의 수요를 만들어내고 검증도 없이 속전속결로 밀어붙이는 것은 4대강 사업과 판박이라며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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