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이버사령부' 창설 앞당길 듯

군 '사이버사령부' 창설 앞당길 듯

2009.09.10.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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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내년 1월로 예정된 '사이버 방호사령부'의 창설 시기를 올 연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지난 7월 국가 주요 사이트를 마비시킨 디도스 공격과 함께 우리나라를 겨냥한 사이버 테러 빈도가 급증함에 따라 당초 내년 창설하려던 사이버 사령부의 창설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조만간 '사이버 방호사령부'의 직제와 인력 편성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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