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민주주의 역주행 매우 우려"

DJ, "민주주의 역주행 매우 우려"

2009.01.15. 오후 3: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의 역주행 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민주주의, 경제, 남북관계 3대 위기론을 거듭 제기하며 국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의 훼손하는 건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구속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미네르바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르지만 그런 예측은 언론도 학자도 하고 있지 않느냐며 그 문제를 갖고 구속하는데 대해서는 국민 다수도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미국의 오바마 정권 출범 이후 북·미관계가 급진전할 가능성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 전단살포를 중단시키고 6.15, 10.4 선언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한 역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방을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