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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4강 외교 강화와 자원 외교, '비핵 개방 3000' 등을 외교·통일 분야의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의욕적인 출발에 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되새겼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외교와 대북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미국, 일본과의 새로운 관계를 바탕으로 한 4강 외교 강화와 비핵화를 조건으로 북한을 지원하는 '비핵.개방.3000'이 핵심입니다.
'비핵 개방 3000' 구상에서 밝힌 것처럼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의 길로 나아간다면 남북협력에 새 지평이 활짝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신한미동맹은 중국 등의 반발을 불렀고 쇠고기 파동이 터지면서 한미 관계는 파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한일 관계는 독도를 둘러싼 갈등으로 다시 불편해 졌습니다.
북핵 협상은 다소 진전을 보였으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빛을 보지 못했고 금강산 피격사건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6.15와 10.4 선언에 대해서는 유화적인 입장으로 돌아서며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녹취:김하중, 통일부 장관]
"지난 11일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에 대해서도 우리가 이행 문제를 어떻게 이행해 나갈지 이야기할 용의가 있다."
6개월 간의 성과도 적지 않았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과의 잇단 정상회담과 선진 8개국 확대 정상회의, 베이징 올림픽 등을 계기로 실용 외교가 펼쳐졌고 자원 외교의 지평도 확대됐습니다.
정부는 국익을 우선으로 비지니스 외교를 가속화하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해결과제가 분명해진 가운데 4강 외교와 남북 관계가 정상 궤도에 오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4강 외교 강화와 자원 외교, '비핵 개방 3000' 등을 외교·통일 분야의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의욕적인 출발에 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되새겼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외교와 대북 정책 구상을 밝혔습니다.
미국, 일본과의 새로운 관계를 바탕으로 한 4강 외교 강화와 비핵화를 조건으로 북한을 지원하는 '비핵.개방.3000'이 핵심입니다.
'비핵 개방 3000' 구상에서 밝힌 것처럼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의 길로 나아간다면 남북협력에 새 지평이 활짝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신한미동맹은 중국 등의 반발을 불렀고 쇠고기 파동이 터지면서 한미 관계는 파행으로 이어졌습니다.
한일 관계는 독도를 둘러싼 갈등으로 다시 불편해 졌습니다.
북핵 협상은 다소 진전을 보였으나 남북관계 경색으로 빛을 보지 못했고 금강산 피격사건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6.15와 10.4 선언에 대해서는 유화적인 입장으로 돌아서며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녹취:김하중, 통일부 장관]
"지난 11일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에 대해서도 우리가 이행 문제를 어떻게 이행해 나갈지 이야기할 용의가 있다."
6개월 간의 성과도 적지 않았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과의 잇단 정상회담과 선진 8개국 확대 정상회의, 베이징 올림픽 등을 계기로 실용 외교가 펼쳐졌고 자원 외교의 지평도 확대됐습니다.
정부는 국익을 우선으로 비지니스 외교를 가속화하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해결과제가 분명해진 가운데 4강 외교와 남북 관계가 정상 궤도에 오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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