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운하 비밀조직 없다"

국토부, "대운하 비밀조직 없다"

2008.03.29. 오후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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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대운하 추진 논란과 관련해 민간에서 제안할 경우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하고 있지만 비밀 조직을 운영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권도엽 제1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운하 사업은 민간 제안이 들어오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겠지만 이에 앞서 다양한 사전 검토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차관은 이 같은 준비에 대해 건설수자원정책관실에서 하고 있을 뿐 별도의 조직은 없다며 대운하 추진을 위한 비밀기획단을 구성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권 차관은 다만 새 정부 조직개편 이후 잉여인력을 활용해 여러 개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며 그 중의 하나인 국책사업지원단에서 대운하를 포함해 여러 SOC사업에 대해 검토했지만 최근 조직개편의 취지에 맞춰 이마저도 해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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