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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에 발의되자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은 시대정신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따라 인수위와 한나라당이 목표로 하고 있는 28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해양수산부의 강무현 장관이 대통합민주신당을 찾았습니다.
공개석상에서는 손학규 대표와 태안 기름유출 사고 보상 대책등을 논의했지만 비공개 자리에서는 해수부 존치 이유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대하는 성토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정부조직 개편은 최소 30년을 내다보고 만들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역사를 되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졸속강행하려는 인수위의 자세를 보면 이것이 80년대의 국보위인지 60년대의 국가재건위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통일부 폐지는 남북 화해와 동북아 평화조성이라는 시대적 흐름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수위와 한나라당이 국회 본회의 통과 시기까지 못박는 것은 국회 경시태도라는 비난도 쏟아졌습니다.
[녹취:김효석, 신당 원내대표]
"한나라당이 정부조직개편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 하고 있고, 국회를 거수기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도 여성부 폐지 반대에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민주노동당을 찾았습니다.
[녹취: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할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여성가족부가 만약에 보건복지여성부로 된다면 그런 정책들을 해 나갈수 없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여성가족부 폐지는 시대를 역행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심상정, 민주노동당 대표]
"여성계는 모두 한 목소리로 큰 원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여성가족부 폐지문제에 대해서는 여성계의 힘으로 바로 잡고..."
대통합민주신당 등이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초강경 반대입장을 보이면서 오는 28일 쯤 예상됐던 국회 본회의 처리 일정도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선 최종 개편되는 부처의 숫자가 재조정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kim21@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에 발의되자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은 시대정신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따라 인수위와 한나라당이 목표로 하고 있는 28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라질 위기에 처한 해양수산부의 강무현 장관이 대통합민주신당을 찾았습니다.
공개석상에서는 손학규 대표와 태안 기름유출 사고 보상 대책등을 논의했지만 비공개 자리에서는 해수부 존치 이유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대하는 성토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정부조직 개편은 최소 30년을 내다보고 만들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역사를 되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졸속강행하려는 인수위의 자세를 보면 이것이 80년대의 국보위인지 60년대의 국가재건위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통일부 폐지는 남북 화해와 동북아 평화조성이라는 시대적 흐름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인수위와 한나라당이 국회 본회의 통과 시기까지 못박는 것은 국회 경시태도라는 비난도 쏟아졌습니다.
[녹취:김효석, 신당 원내대표]
"한나라당이 정부조직개편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 하고 있고, 국회를 거수기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도 여성부 폐지 반대에 가장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민주노동당을 찾았습니다.
[녹취: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가족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할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여성가족부가 만약에 보건복지여성부로 된다면 그런 정책들을 해 나갈수 없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여성가족부 폐지는 시대를 역행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심상정, 민주노동당 대표]
"여성계는 모두 한 목소리로 큰 원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여성가족부 폐지문제에 대해서는 여성계의 힘으로 바로 잡고..."
대통합민주신당 등이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초강경 반대입장을 보이면서 오는 28일 쯤 예상됐던 국회 본회의 처리 일정도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선 최종 개편되는 부처의 숫자가 재조정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주환[kim21@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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