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공무원된다

외국인도 공무원된다

2008.01.21.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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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외국인에게도 공무원 문호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이같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오늘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기자!

[리포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외국인에게도 공무원 문호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외국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능력 있는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공무원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는 이명박 당선인의 지시에 따라 이른바 네거티브 방식을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국가 안보나 보안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모든 공직 분야에 외국인이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인수위는 이와함께 현재 18개 행정부처를 13개로 줄이는 정부 조직 개편안도 국회에 함께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인수위가 오늘 정부조직개편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본격적으로 심의가 이뤄질텐데, 특히 통일부 등의 폐지 여부를 놓고 원내 1당인 대통합민주신당 측의 반발이 거세지요?

[답변]

원내 1당인 신당측은 통일부 등의 통폐합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현재 인수위는 80년 대 국보위와 60년 대 국가재건위를 생각나게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통일부 폐지는 남북 화해와 동북아 평화라는 흐름에 어긋난다며 반대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심의과정에서 한나라당과 신당간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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