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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상하이 셔틀 항공편 개설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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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07-04-11 05:16
[앵커멘트]

노무현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회담을 갖고 김포공항과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간의 셔틀 항공편을 개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비가 내리긴 했지만 원자바오 총리가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만큼 공식 환영식은 예정대로 야외에서 진행됐습니다.

환영식이 끝난 뒤 노 대통령과 원 총리는 곧바로 회담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노무현, 대통령]
"주룽지 총리가 다녀가시고 이번에 총리께서 7년만에 오신것입니다."

[인터뷰:원자바오, 중국 총리]
"각하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고대해오던 한국 방문입니다."

회담에서는 우선 양국간 정기 셔틀 문제가 합의됐습니다.

김포공항과 상하이 홍차오 공항간에 셔틀 항공편을 개설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입니다.

중국측은 그동안 상하이 홍차오 공항의 수용 능력 부족 등을 문제 삼아 셔틀 개설에 난색을 표해 왔었습니다.

다만 개설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앞으로 양국 항공 당국 간에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미 예고된대로 양국 해군과 공군 간에 직통전화, 핫라인을 설치하는 것도 이번에 합의됐습니다.

한중 FTA 문제와 관련해서는 산·관·학 공동연구가 최근 순조롭게 시작된 것을 평가하고 이 연구를 통해 양국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를 기대한다는 수준에서 매듭됐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고대사 문제는 앞으로 양국 관계 발전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계속 서로 노력해 나가기로 한다는 선에서 정리됐습니다.

회담이 끝난 뒤 이어진 환영 만찬에는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 가수 장나라와 강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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