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요인 후손 26명, 방북 성묘

임정요인 후손 26명, 방북 성묘

2006.09.30.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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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임시정부 후손 26명이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방북해 북측에 안치돼 있는 임정 요인들의 묘소를 찾아 성묘합니다.

통일부는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주최로 김규식 선생의 차남 김진세 씨를 포함한 임정 요인 후손 26명과 임정기념사업회 관계자 13명, 취재진 10명 등이 방북해 성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측에 안치된 임정 요인은 총 15명으로 애국열사릉에는 김규식, 윤기섭, 조소앙, 조완구, 최동오 선생 등이 안치돼 있습니다.

또 재북인사묘에는 김상덕, 김의한, 안재홍, 장현식 선생 등이 안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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