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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보카도만 3억 원어치 훔친 3인조 절도단 체포
    아보카도만 3억 원어치 훔친 3인조 절도단 체포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벤추라 카운티에서 아보카도만 3억 원 어치 훔친 3인조 절도단이 체포됐다. 아보카도는 최근 캘리포니아와 멕시코에서의 수확량 감소와 세계적인 소비량 증가로 가격이 급등하는 추세다.

    미국 농업 마케팅 리소스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1989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내 1인당 아보카도 소비량은 약 500g이었다. 그러나 25년 새 소비량은 3.17kg으로 약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1월 미국 내 아보카도 하나의 가격은 약 1,000원. 3월에는 약 1,400원이었으며 최근 2,800원까지 급등했다.

    이처럼 가격 폭등을 틈타 절도한 아보카도 장물을 판매하다 적발되는 경우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 이번에 검거된 3인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보카도 생산업체 중 하나인 '미션 프로듀스'에 근무해온 직원들로 밝혀졌다.

    아보카도만 3억 원어치 훔친 3인조 절도단 체포

    회계 장부의 결산이 맞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담당자의 제보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이 3인조의 절도 장면을 CCTV 화면으로 확인하며 이들의 절도는 막을 내리게 됐다. 이들은 훔친 아보카도를 평균 시장 가격의 절반으로 팔아왔다.

    한편 절도단을 체포한 벤추라 카운티 보안관 존 프란키는 "우리는 이런 종류의 범죄를 중대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으며, 회사의 대표인 스티브 바너드는 "그들은 욕심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VENTURA COUNTY SHERIFF'S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