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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베개에도 방사능...모나자이트 관리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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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6-08 22:35
앵커

마스크나 베개, 매트와 같은 생활용품에서도 기준치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토르말린이라는 광물로 음이온이 나오게 했다는 제품들인데, 실제로는 모나자이트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독면을 쓴 환경단체 회원이 생활제품 옆에 서 있습니다.

제보를 받아 조사한 결과, 기준치가 넘는 방사능이 나왔다는 겁니다.

[이성진 / 환경보건시민센터 사무국장 : 연간 피폭 허용치로 하면 (A사는) 3.5배에서 8배까지, B사는 최대 18배 정도까지 방사선이 나왔습니다.]

이 단체는 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된 제품 10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검사 의뢰했습니다.

대상 제품은 목 밴드와 매트. 베게, 마스크, 방석 등입니다.

약한 전기를 발생하는 토르말린이라는 광물을 써 음이온이 나온다고 광고한 제품들입니다.

[광물·방사선 전문가 : (토르말린, 전기석은) 결정 구조상 우라늄, 토륨이 들어갈 수 없어 방사선이 나오지 않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 토르말린 분말은 넣는다고 하고 모나자이트를 조금 섞는 거죠.]

이 업체들이 모나자이트를 사용했다면 상황은 심각해집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힌 66개의 모나자이트 사용 업체 명단에 들어있지 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라돈 침대 사태의 원인물질인 모나자이트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은 아닌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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