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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통원버스에 다섯 살 아이가 오랜 시간 갇혀 방치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12일 통원버스를 타고 어린이집에 도착한 5살 A 군이 2시간 반 동안 차 안에 방치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시도 A 군이 방치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어린이집을 영유아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통원버스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은 인정하지만, 이를 숨기려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A 군의 부모는 현재 A 군이 행동장애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12일 통원버스를 타고 어린이집에 도착한 5살 A 군이 2시간 반 동안 차 안에 방치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과천시도 A 군이 방치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어린이집을 영유아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통원버스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은 인정하지만, 이를 숨기려 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A 군의 부모는 현재 A 군이 행동장애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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